서울성모 병원학교 - 오르다 창의력교실 현장스케치

 

8월 30일 (금) 서울성모병원 내 어린이학교에서 열렸던

오르다 창의력교실 현장을 소개합니다.

오르다 창의력교실은 오르다 직영지사의 오르샘들이

오르다 게임수업을 통해

환아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창의력을 선물하는 교실이에요.

 

 

오늘은 퍼즐 맞추기를 좋아하는 5살 아이들을 위해

오르다 사랑세트의  '색깔'게임을 해보았어요.

4가지 색깔의 퍼즐을 맞추는 활동으로

분류 및 전체와 부분을 나눌 줄 아는 능력이 발달하는 게임이에요.

더불어 어휘력과 지식까지 풍부해진답니다.

 

 

차분하고 집중력이 뛰어난 또 다른 친구와는

논리세트의 기초등식으로 수업했어요.

등식을 만들어 자신의 카드를 내려놓는 게임인데

연산능력과 확산적 사고력이 향상돼요.

처음에 쑥스러워하던 친구가 점차 선생님과 눈을 맞추며 마음을 열어가네요 ^^

 

오르다 창의력교실은 매주 금요일 11시에 성모병원 제1병원학교에서 진행되고,

성모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아동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 오르샘 Comment

- 강남지사 소속 김은경, 이은영 교사 -

 

"고사리 같은 손에 주사바늘을 꽂고 게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참 예뻤어요.

아이들을 위한 일에는 당연히 어떤 부분에서든 참여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짧은 시간이지만 오르다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수업봉사를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우리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고, 즐겁게 오르다하면서 얼른 건강해지길 바래요~~!"